6.25한국전쟁의 비극의 현장 임진각을 다녀왔습니다.
때 마침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동한 가족들이 많이도 찾아 주신 곳, 어린이들에게 분단의 아픔을 얘기나 해 주신 어른들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옆에서는 5월9일 대통령 선거일에 대통령이 되어보겠다고 출마한 후보자의 유세방송이 요란한데 이분은 통일에 대해 얼마나 노력을 해왔었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돌아가는 바람개비들, 6.25참전 용사들의 울부짖음의 소리로 들리는 것은 저만일까요?.